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SM상선 기업공개 주관 맡아, 올해 하반기 상장이 목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1-25 16: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SM상선의 기업공개 주관을 맡는다.

NH투자증권은 SM상선과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헤 하반기를 목표로 SM상선의 기업공개를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 SM상선 기업공개 주관 맡아, 올해 하반기 상장이 목표
▲ NH투자증권 로고.

SM상선은 국적원양선사로 SM그룹의 해운부문 주력계열사다.

2020년 SM상선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약 1400억 원이다. 역대 최고실적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 

SM상선은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선박과 컨테이너 장비 등에 투자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동부와 아시아 영업력을 확대하는 등 신규사업을 적극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는 “기업공개를 통해 외형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물류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국적선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SM상선이 우리나라 해운 재건에 큰 주춧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SM상선의 주요 주주는 삼라마이더스(지분율 41.4%), 티케이케미칼(29.6%), 삼라(29%)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