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25일 DL이앤씨 주가는 시초가보다 4.14%(5500원) 내린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DL이앤씨 주식 시초가는 25일 기준으로 2020년 12월28일 대림산업 주식 종가 8만3천 원의 50%(4만1500원)~200%(16만6천 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한 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만난 가격 13만3천 원으로 결정됐다.
DL이앤씨 주식은 전 대림산업이 DL과 DL이앤씨로 인적분할된 뒤 이날 재상장됐다.
태영건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2일보다 1.52%(200원) 밀린 1만2950원에,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1.28%(250원) 빠진 1만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림건설 주가는 3만8800원으로 1.27%(500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3만1150원으로 1.11%(350원) 각각 하락했다.
동부건설 주가는 0.74%(100원) 내린 1만3500원에, GS건설 주가는 0.59%(250원) 밀린 4만2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신공영 주가는 2만850원으로 0.48%(100원), 금호산업 주가는 9320원으로 0.43%(40원) 각각 빠졌다.
반면 한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7%(110원) 오른 5700원에,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50%(200원) 높아진 1만35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4만5천 원으로 1.35%(600원), 대우건설 주가는 6300원으로 0.48%(30원) 각각 상승했다.
삼성물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4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