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표그룹, 국내 발전사들과 협력해 순환자원 재활용사업 추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1-22 16:5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표그룹이 석탄재를 비롯한 순환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국내 주요 발전사들과 협력현다.

삼표그룹 계열사 에스피에스엔에이(SP S&A)는 22일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가 서울 강서구에 마련된 협회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표그룹, 국내 발전사들과 협력해 순환자원 재활용사업 추진
▲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가 22일 서울 강서구 협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는 에스피에스엔에이 등 재활용기업 7곳과 한국남동발전 등 국내 주요 발전사 5곳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석탄재 등 국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다.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는 올해부터 한국남동발전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발전 5개사가 회장사를 맡고 에스피에스엔에이가 재활용기업을 대표해 부회장사로 참여한다.

에스피에스엔에이는 삼표그룹의 비상장 계열사로 재활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스피에스엔에이 관계자는 "앞으로 석탄재와 탈황석고 등 발전부산물의 친환경 재활용을 확대할 것"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연환경 보전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정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