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노조에 "유동성 위기로 1~2월 정상급여 지급 어렵다" 통보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에 두 달 동안 임금 100% 지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로 1~2월에 정상적 급여 지급이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노동조합에 전달하며 노사협의를 제안했다.
 
쌍용차, 노조에 "유동성 위기로 1~2월 정상급여 지급 어렵다" 통보
▲ 쌍용자동차 기업로고.

1월 기업회생을 신청한 뒤 고정비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21일 유동성 위기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이 쌍용차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이면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은 2월28일로 미뤄졌다.

쌍용차는 기업회생 신청 이후 일부 대기업 부품업체가 부품 납품을 거부해 평택 공장 가동을 이틀 동안 중단했다.

그 뒤 쌍용차는 부품업체에 현금 지급을 조건으로 부품을 조달받으며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쌍용차는 22일 노조 대의원에게 이런 자금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1월 말 결론을 목표로 산업은행,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 유력 투자자와 협의체를 구성해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