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베이코리아 대표에 전항일, 이베이재팬 대표에서 이동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1-20 12:2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에 전항일 이베이재팬 대표가 선임됐다.

이베이코리아는 21일부터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 후임으로 이베이재팬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항일 대표가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대표에 전항일, 이베이재팬 대표에서 이동
▲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

변광윤 대표는 20년 동안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하고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전항일 이베이재팬 사장을 후임자로 낙점했다.

변 대표는 “한국과 일본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기쁘다”며 “후임 전 사장은 누구보다 전자상거래의 본질과 고객의 요구를 잘 파악하는 리더로서 더욱 훌륭한 이베이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전항일 대표는 롯데백화점, LG상사,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영업, 마케팅 등의 업무역량을 쌓아 온 전문경영인이다. 성장 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역량 강화 등을 수행해왔다.

전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2016년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로 취임했다. 이베이재팬의 실적을 단 2년 만에 2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