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작년 아파트 평균매매가 서울 압구정동 29억9천만 원으로 가장 높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1-18 17:4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 지난해 아파트 평균매매가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지난해 전국 80만5183건의 아파트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 평균 29억9259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작년 아파트 평균매매가 서울 압구정동 29억9천만 원으로 가장 높아
▲ 서울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반포동 26억2670만 원, 용산동5가 22억3982만 원, 대치동 22억632만 원, 서빙고동 21억8761만 원, 도곡동 21억1059만 원, 잠원동 20억2613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평균매매가가 10억 원을 넘는 곳은 전국에 113개 동이었다. 

서울 97개 동, 수도권 15개 동이었으며 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11억6960만 원)가 지방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 4억5579만 원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이 8억4077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 4억3470만 원, 경기 3억8959만 원, 부산 3억4605만 원, 대구 3억2658만 원, 인천 3억628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7%, 국정 방향 ‘잘못됐다’ 60% 김대철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