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를 제외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15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0.18%(1500원) 상승한 18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반면 현대위아 주가는 4.92%(3900원) 떨어진 7만5300원에, 현대건설 주가는 4.36%(1950원) 내린 4만2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주가가 하락한 계열사는 11곳에 이른다.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도 하락했다.
현대차 주가는 4.19%(1만500원) 빠진 24만 원에, 기아차 주가는 3.66%(2700원) 내린 7만1100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1.68%(1천 원) 밀린 32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4.35%(500원) 하락한 1만1천 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3.47%(4500원) 내린 12만5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3.10%(650원) 내린 2만350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3.06%(450원) 빠진 1만4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노션 주가는 1.57%(1천 원) 밀린 6만2700원, 현대제철 주가는 1.37%(600원) 낮아진 4만3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