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4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5.13%(1050원)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내 반등해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974만9558주로 전날과 비교해 300만 주가량 늘었다.
LG전자 주가는 5.00%(7천 원) 상승한 14만7천 원에, LG 주가는 4.83%(5천 원) 오른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상사 주가는 2.28%(600원), LG하우시스 주가는 1.16%(900원) 상승해 각각 2만6950원과 7만8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03%(40원) 오른 3925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LG화학 주가는 1.00%(1만 원) 상승한 101만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유플러스 주가는 1.21%(150원) 내린 1만225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0.13%(2천 원) 낮아진 159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이노텍 주가는 18만9천 원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