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주식 매수의견 상향, "맥주부문 구조적 상승기에 진입"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1-14 08: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주식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됐다.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신제품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의 판매 호조와 '곰표 밀맥주'의 위탁생산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칠성음료 주식 매수의견 상향, "맥주부문 구조적 상승기에 진입"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전무.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바꿨다.  

13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2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의 판매 호조와 곰표 밀맥주 위탁생산(OEM) 계약 체결을 통해 맥주부문이 구조적 상승기에 진입했다고 판단된다”며 “업종 내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주류사업부가 롯데칠성음료 실적 반등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입맥주의 위탁생산 계약 추진이 지연됐다. 

하지만 곰표 밀맥주의 위탁생산으로 맥주부문의 가동률이 추가적으로 5~8% 상승하며 연간 가동률은 최소 30% 이상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곰표 밀맥주는 CU편의점과 소맥분 제조사 대한제분, 수제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수제맥주이며 2020년 5월 출시된 뒤 높은 인기로 품절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선보인 맥주 신제품 ‘클라우드 생드래프트’도 소비자 반응이 좋아 판매가 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 주류부문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비용 효율화와 조직개편 등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해왔다”며 “개선된 비용구조에 매출 상승이 더해진다면 수익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190억 원, 영업이익 147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53.8%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