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동빈 롯데그룹 사장단회의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논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1-13 17:2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사장단회의를 열었다.

롯데그룹은 13일 오후 신동빈 회장 주재로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을 포함 올해 사업전략을 논의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롯데그룹 사장단회의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날 회의에는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롯데지주와 유통, 화학, 식품, 호텔서비스 사업부문(BU)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 회장과 사장단은 회의에서 각 계열사가 무엇을 공동목표로 세우고 어떤 전략으로 이를 달성해나갈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4일 신년사에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왔지만 유례없는 상황에 아직 많은 부문이 해결책을 찾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주변 위험요인에 위축되지 말고 각 회사가 지닌 장점과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더라도 경쟁사와 비교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룹의 핵심 사업부문인 유통과 호텔서비스부문 등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