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사망원인 1위는 추락, 전체의 47% 차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1-13 16:5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정도가 추락으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아래 국토안전관리원(옛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해 상반기에 발생한 건설사고를 분석한 '건설사고정보 리포트(2020년 상반기 건설사고)'를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사망원인 1위는 추락, 전체의 47% 차지"
▲ 국토안전관리원 로고.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건설현장 사고는 모두 2281건으로 1864건은 사고 조사결과가 제출됐고 417건은 아직 사고 조사결과가 제출되지 않았다.

사고 조사결과가 제출된 건설현장 사고 가운데 사망사고 87건의 47%에 해당하는 41건이 '떨어짐'으로 발생했다. '질병(16건)', '물체에 맞음(10건)'이 뒤를 이었다.

인적 피해가 발생한 건설사고 원인을 모두 종합해보면 1864건 가운데 '넘어짐(457건)', '떨어짐(371건)', '물체에 맞음(352건)' 순으로 나타났다.

공사분야별로 보면 민간공사가 1014건으로 공공공사 850건보다 많았다.

공사종류별로는 건축(1325건), 토목(435건), 산업환경설비(84건) 순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건설현장 소재지별로 보면 경기도가 5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327건), 경남(158건), 전남(140건)의 순서로 집계됐다.

건설사고정보 리포트는 사고동향 및 위험요인 등 건설사고와 관련한 주요 요인별 통계를 분석한 자료다.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안전 확보에 활용하도록 매년 2차례 제공한다.

건설사고정보 리포트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건설안전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건설사고정보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외신 "구글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에 따른 영향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