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목표주가 높아져, "금융자회사 상장 앞둬 지분가치 커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1-13 08:5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카카오 자회사들이 2021년 상장을 준비하면서 카카오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카카오 목표주가 높아져, "금융자회사 상장 앞둬 지분가치 커져"
▲ 여민수(왼쪽)·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3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42만5천 원에서 5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카카오 주가는 12일 45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는 같은 업종 기업 안에서 최고 지위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 것”이라며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재팬 등의 자회사들이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면서 카카오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카카오는 2021년 상반기 카카오페이, 하반기 카카오뱅크 등 금융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가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예상 기업가치는 카카오페이 10조 원, 카카오뱅크 20조 원이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가 보유한 금융자회사 지분가치가 부각되는 점이 투자심리 상승에 가장 큰 요인”이라며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SOTP)에서 카카오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를 19조3천억 원에서 23조 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2020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400억 원, 영업이익 1458억 원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6.1%, 영업이익은 83.2% 늘어나는 수준이다. 

톡비즈부문의 비즈보드 광고와 상거래(커머스) 부문의 매출이 50% 이상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됐다. 광고와 금융, 콘텐츠부문도 강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 증가를 뒷받침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