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비전 선포식, 손태승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 만들어야"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11 16: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 비전 선포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 만들어야"
▲ (왼쪽부터)박상용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와 노성태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시너지홀에서 우리금융그룹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그룹체제 3년 차를 맞아 비전과 슬로건을 새롭게 제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시너지홀에서 우리금융지주 창립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룹체제 3년 차에 진입하는 올해부터는 시장의 평가가 더욱 냉정해질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 경영 효율성 제고, 시너지 극대화 등 그룹 차원의 미션에 모든 그룹사들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우리 마음속 첫번째 금융’을 그룹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손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의 ESG 핵심 아젠다에 발맞춘 그룹의 ESG경영전략에 모든 자회사들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고려해 손 회장 및 그룹사의 소수 임직원만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그룹 임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