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8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7.6%(2만 원) 급등한 28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배터리사업 성장성에 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020년 12월30일 19만 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2021년 들어 5거래일 만에 주가가 48.9% 뛰었다.
SKC 주가는 4.41%(4500원) 오른 10만6500원, SK하이닉스 주가는 2.6%(3500원) 상승한 13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09%(7100원) 하락한 33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2.01%(1300원) 내린 6만3300원, SK텔레콤 주가는 1.85%(5천 원) 떨어진 26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가스 주가는 1.76%(2천 원) 낮아진 1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 주가는 1.18%(3500원) 떨어진 29만2500원, SK케미칼 주가는 0.91%(3500원) 내린 38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0.2%(10원) 하락한 5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