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가 연말 조직개편에서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WM)서비스를 강화했다.
한국투자금융은 김종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 임원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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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
한국투자금융은 21일 지주사와 계열사의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을 맡던 고객자산운용담당을 고객자산운용본부로 격상했다. 회사 안팎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하는 홍보담당도 커뮤니케이션본부로 위상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소매채권 공급기능을 강화하고 파생상품운용조직도 하나로 합치는 방향으로 일부 부서 업무를 재조정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종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 상무, 김종승 중부지역 상무, 문성필 상품전략본부 상무, 송상엽 eBusiness본부 상무, 김성락 투자금융본부 상무 등 5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다음은 한국투자금융의 임원인사 명단이다.
◆ 한국투자증권
전무 승진 △이석로 경영기획본부장
전무 승진 △김종승 강남지역본부장
전무 승진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
전무 승진 △송상엽 eBusiness본부장
전무 승진 △김성락 투자금융본부장
상무 승진 △조재홍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상무 승진 △오경희 KIS 베트남 현지법인장
상무 전보 △이병철 중부지역본부장
◆ 한국투자파트너스
부사장 승진 △김종필
상무 승진 △김동엽
◆ 한국투자저축은행
상무 승진 △이건호 금융사업본부장
상무 승진 △강상무 리테일영업본부장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