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상승 가능, "주택분양 늘고 개발사업 본격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1-07 08:1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주택분양 확대와 개발사업 본격화로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상승 가능, "주택분양 늘고 개발사업 본격화"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를 3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6일 2만7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윤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만8천~1만9천 세대의 주택을 분양할 것”이라며 “올해 주택분양 실적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올해 아파트 전체 분양물량은 42만 세대로 지난해 36만 세대보다 약 1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9위 건설사로 주택사업에 강점이 있는 만큼 전체 아파트 분양물량 증가율 이상으로 올해 분양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만5천 세대가량의 주택을 분양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1만8천~1만9천 세대의 주택을 분양한다면 지난해보다 20%가량 주택분양이 증가하는 것이다.  

서울 주요 개발사업도 올해 착공이 이뤄져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광운대역세권, 용산 철도병원부지, 공릉역세권 개발사업 등 3곳을 착공해 리츠를 활용한 개발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수 있어 착공시점이 2022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윤 연구원은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설계 변경이 필요해 착공시점은 2022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2조5천억 원 규모였던 사업규모가 3조 원 이상으로 증가해 프로젝트 수익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623억 원, 영업이익 502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4.4%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6.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