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영업점 직원 30억 횡령 혐의 확인하고 자체조사 진행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1-06 19:0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이 영업점 직원이 3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대리급 직원 A씨가 부당대출을 통해 30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자체감사에서 적발해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하나은행, 영업점 직원 30억 횡령 혐의 확인하고 자체조사 진행
▲ 하나은행 로고.

A씨는 부산의 한 지점에서 여신담당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과정에서 고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은행은 자체조사를 마무리한 뒤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내부 징계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