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 "3개년 성장전략 공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1-05 17:4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젤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휴젤은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성장전략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휴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 "3개년 성장전략 공개"
▲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

세계에서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톡신시장에 진출하는 등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표자로 참가하게 됐다고 휴젤은 설명했다. 

휴젤은 13일 진행되는 이머징 마켓 트랙에 참가한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과 이창진 개발본부장 부사장, 노지혜 커뮤니케이션사업부 전무 등이 휴젤의 2020년 성과를 알리고 2025년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21~2023년 3개년 성장전략을 발표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참가하는 기업의 규모나 시장 입지 등에 따라 메인 트랙, 이머징마켓, 1대 1 파트너십 등으로 세부행사가 나뉘어 진행된다.

이머징 트랙에서는 주로 아시아 기업에게 비전 및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휴젤은 행사기간에 주요 해외 기관투자자들과 1대 1 미팅도 진행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해마다 열리는 투자설명회로 40여 곳 국가의 15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할 만큼 규모가 큰 행사다. 

글로벌 제약사 사이 기술이전 계약도 다수 맺어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게는 기술수출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여겨진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발표자로 초청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견고하게 성장한 휴젤의 기업가치와 글로벌시장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 휴젤의 성장 가능성 등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