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기본급 100%를 '생산성 격려금'으로 임직원에게 지급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1-05 16:5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에게 기본급 100% 수준의 성과급을 준다.

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를 2020년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PI)으로 지급한다고 알렸다.
 
SK하이닉스, 기본급 100%를 '생산성 격려금'으로 임직원에게 지급
▲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SK하이닉스는 2010년부터 생산성 목표 달성에 따라 상·하반기 각각 기본급 100% 수준의 생산성 격려금을 지급해 왔다. 2013년에만 중국 우시 반도체공장 화재 여파로 연간 100%를 지급했다.

SK하이닉스는 생산성 격려금 외에도 초과이익분배금(PS)을 곧 산정해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초과이익분배금은 목표치를 넘어선 성과를 분배하는 의미의 격려금을 말한다. 

SK하이닉스는 통상 연간 실적을 집계한 뒤 1월 말 전후로 초과이익분배금을 임직원에게 준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 이후 2019년 1월 기본급의 1천%에 해당하는 초과이익분배금을 지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역대급 실적 알리며 새 출발, '비은행 수익 30%'는 여전한 숙제
효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1024억 내 82.3% 증가, 중공업 부문 수주잔고 10.4조
문재인 "비상계엄은 퇴행의 결정판" "새 정부 국격 회복 기대"
현대차 1분기 판매 미국 '약진' 유럽·인도 '주춤', 관세 시작된 2분기가 올해 실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