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5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10.95%(1100원) 급등한 1만1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로템 주가도 10.18%(2천 원) 뛴 2만1650원, 현대제철 주가는 5.70%(2350원) 상승한 4만3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4.84%(1850원) 상승한 4만100원, 현대위아 주가는 3.17%(2200원) 오른 7만17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노션 주가는 2.13%(1300원) 오른 6만2200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2.03%(25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39%(4천 원) 높아진 29만1천 원에, 현대차 주가는 0.96%(2천 원) 상승한 20만9500원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53%(1천 원) 오른 19만1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인 4일에 이어 이틀째 20만 원을 웃돌았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72%(1천 원) 밀린 13만7500원, 기아차 주가는 0.47%(300원) 낮아진 6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