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임영진, 신한카드 신년사에서 "생활금융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04 13:4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도 경영목표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제시했다.

임 사장은 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신한카드는 새로운 일상에 맞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과 플랫폼, 신사업 발굴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12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영진</a>, 신한카드 신년사에서 "생활금융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신한카드의 올해 첫 경영 목표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모든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목표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대출중개 플랫폼과 자동차금융 플랫폼 등 우수한 플랫폼을 구축해 새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일로 정했다.

임 사장은 데이터 기반 신사업을 확대해 진정한 종합금융업체로 거듭나는 것과 데이터 분석기술로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일도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로 제시했다.

금융상품 완전판매와 금융사기 예방, 정보 보호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힘쓴다는 목표도 포함됐다

임 사장은 "카드와 할부금융 등 주력사업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더불어 디지털 경쟁자에 앞서는 확실한 실행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진정한 생활금융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