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의 미국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우성훈 기자 ibizpost@businesspost.co.kr 2015-12-18 12:0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8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롯데케미칼USA와 루이지애나 MEG-1 프로젝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의 미국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총 계약규모는 8억 달러 정도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설계와 구매를 맡아 4억3천만 달러를, CB&I가 시공을 담당해 3억7천만 달러를 차지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공사에서 기본설계에 이어 설계·구매·시공(EPC)업무 계획을 수립하는 초기업무를 수행한 데 이어 이번에 EPC 본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공사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연 70만 톤의 에틸렌글리콜(EG)을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8년에 완공된다.

권승만 삼성엔지니어링 상무는 “기본 설계에 이어 초기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롯데케미칼과 긴밀한 협력관계 덕분”이라며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EPC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대규모 적자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내년 2월 1조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 중심의 수주를 통해 내년에 흑자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우성훈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핀란드에 K9 자주포 추가 수출, 5억4600만 유로 규모
금감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제동, 한화 "주주가치 부합하는 정정신고 준비"
정부 3차 석유 최고가격 2차와 동일하게 유지,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최종후보 확정, "오세훈 10년의 무능 심판"
산업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내면 휘발유값 0.5% 상승, 대체 원유 확보"
[오늘의 주목주] '기관 매도세'에 기아 주가 5%대 내려, 코스피도 1%대 하락해 5..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쟁의 찬성 80%로 가결, 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서열순위제도' 갈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검토 중단", 매각 지연 가능성
카카오뱅크 몽골 MCS그룹과 '디지털은행' 협력, 윤호영 "중앙아시아 진출"
이재명 이번엔 '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지목, "대대적 보유 부담 안길 방안 검토하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