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아시아나IDT 대표 박세창, 금호산업 사장으로 내년부터 이동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2-29 18:0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이 내년부터 금호산업 사장을 맡는다.

29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내게시판에 내년 1월1일자로 박 사장이 금호산업 사장을 맡는다는 인사발령 내용이 공지됐다.
 
아시아나IDT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43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세창</a>, 금호산업 사장으로 내년부터 이동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

박 사장은 경영관리본부와 감사팀을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금호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서재환 사장은 자리를 유지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결정된 상황에서 박삼구 회장의 장남인 박 사장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아시아나IDT에서 금호산업이나 금호고속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최근 금호그룹은 그룹 경영의 컨트롤타워였던 전략경영실을 해체하며 사실상 그룹 정리 단계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