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문재인 모더나 CEO와 화상통화, 코로나19 백신 2천만 명분 확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2-29 18:0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공급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화상통화를 통해 2천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받는 데 합의했다고 29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당초 정부는 모더나로부터 1천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받기로 했는데 1천만 명 분을 추가한 것이다.

강 대변인은 이미 다국적제약사와 세계 백신 공동구매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360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받기로 했는데 모더나의 백신 공급계약이 확정되면 56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급시기와 관련해 강 대변인은 “모더나가 당초 3분기에 공급하기로 했지만 2분기부터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정부는 받는 시기를 더 앞당기기 위해 추가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국 정부가 빠른 계약 체결을 원하면 연내에도 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호의적인 말씀에 감사하다”면서 “가급적 올해 안에 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과 반셀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대유행(팬데믹)에 공동대응을 위해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모더나 사이 백신 후보물질 개발, 임상시험 등을 위한 연구개발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기업이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