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29일 전날보다 3.27%(1250원) 오른 3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로템 주가는 2.13%(350원) 상승한 1만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0.87%(1천 원)와 0.53%(1천 원) 높아진 11만6500원과 19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0.40%)와 현대위아(0.21%), 현대비앤지스틸(0.21%), 현대건설(0.14%)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2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7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과 이노션, 기아차 주가는 하락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6.59%(900원) 하락한 1만275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노션 주가는 1.49%(900원) 내린 5만9500원, 기아차 주가는 0.80%(500원) 하락한 6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