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한다.
웰컴금융그룹은 28일부터 제 21기 방정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웰컴금융그룹은 10년 동안 3천여 명의 학생에게 44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방정환장학금은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재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고 웰컴금융그룹관계자는 설명했다.
제21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복지장학금 및 성적장학금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전문대 포함)이 대상이다.
신청 마감일은 2021년 1월12일 오후 6시까지다. 이메일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에도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21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웰컴저축은행 및 웰컴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