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계열 펀드 사무관리회사 신한아이타스가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을 시상했다.
신한아이타스는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 본사에서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아이타스는 올해 뛰어난 역량을 나타낸 40여 명의 우수직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해 상을 줬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체투자사업부 최석범 RM은 올해 리츠 신규계약 수탁고 전체 시장규모의 46%에 해당하는 5조5천억 원 규모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신한아이타스가 이를 통해 리츠업계 1위 사무관리업체로서 지위를 더욱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신한아이타스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대표는 "자본시장 인프라를 선도하는 펀드관리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성과 디지털혁신역량을 키우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