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4일 이노션 주가는 2.54%(1500원) 오른 6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도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는 1.08%(2천 원) 오른 18만7천 원, 기아차 주가는 0.49%(300원) 높아진 6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 주가는 1.83%(300) 상승한 1만6650원, 현대건설 주가는 0.96%(350원) 오른 3만6650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0.95%(450원) 오른 4만7700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83%(1500원) 높아진 18만2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75%(100원) 상승한 1만3450원에, 현대제철 주가는 오른 0.66%(250원) 3만8300원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64%(60원) 높아진 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 12곳 가운데 주가가 상승한 계열사는 모두 10곳에 이른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69%(2천 원) 밀린 11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 종가와 같은 25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