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겸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이 12월23일 서울 중구 OK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대면 '2020 송년의 밤'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장핵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OK금융그룹 > |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의 교류행사를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OK배정장학재단이 23일 서울 중구 OK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0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마다 연말에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을 통한 비대면 형태로 열렸다.
행사는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 성과 발표 및 시상 △2020년 재단 활동 리뷰 △2021년 재단 신규지원 프로그램 발표 △이사장 인사말 △레크레이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시국에도 묵묵히 학업에 경주하는 장학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생활장학생 이외에도 △희망장학생(국내·중·고교생) △글로벌장학금(해외·재외교포 학생) △스포츠장학금(국내·스포츠 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기준 장학생 약 6650명에게 18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