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생명, 비가입자에도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 제공 추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24 10:4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이 보험 가입자가 아닌 잠재고객에도 헬스케어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생명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비가입자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 부수업무를 금융당국에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생명, 비가입자에도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 제공 추진
▲ 서울 중구 신한생명 사옥.

앞으로 보험 가입자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한생명은 일단 연말 출시하는 모바일 헬스케어플랫폼 ‘하우핏’으로 비가입자에게 차별화된 건강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우핏은 신한생명이 인공지능 기술을 갖춘 신생기업과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내놓는 모바일 건강관리서비스다.

사용자가 모바일앱으로 유명인의 운동 강의를 보면서 따라할 수 있고 인공지능 기술이 카메라로 사용자 동작을 인식해 올바른 자세를 알려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신생기업과 협업모델도 확대해 헬스케어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재계 뉴리더] '사촌경영' LS그룹 오너 3세대 부상, 2030년 '3세 시대' 첫 ..
영업 치우친 4대 금융 은행장 인사, 밸류업 챙길 지주 CFO 무게감 커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