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우미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해 상생협력기금 30억 2년째 출연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2-23 16:4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미건설이 30억 원을 상생협력기금으로 2년 연속 내놨다.

우미건설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지난해에도 30억 원을 출연했다.
 
우미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해 상생협력기금 30억 2년째 출연
▲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우미건설이 올해 출연한 기금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 기술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우미건설은 올해부터 건축 품질향상과 협력사의 원가 절감 등을 위해 프리콘(Pre-Construction) 방식을 도입했다. 프리콘 방식은 협력사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설계부터 공정관리 단계까지 최적화를 추구하는 방식이다.

또 앞으로 협력사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스마트건설 기술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협력사들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생협력을 실천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 건설산업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