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올릭스와 CMG제약 주가는 8%대 넘게 떨어졌다. 현대바이오와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올랐다.
22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5.86%(2천 원) 상승한 3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이 개발하는 코로나19 경구치료제를 향한 시장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15일부터 22일까지 현대바이오 주식을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해 사고파는 데 제한이 따르는 데도 21일 하루를 빼고 연일 올랐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하락이 더 많았다.
CMG제약 주가는 8.21%(510원) 급락한 5700원에, 앱클론 주가는 5.23%(1950원) 떨어진 3만53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5.10%(3200원) 빠진 5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틸렉스 주가는 4.63%(1800원) 하락한 3만7100원에, 코미팜 주가는 4.51%(600원) 내린 1만27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4.25%(550원) 떨어진 1만2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제넥신 주가는 3.82%(4400원) 내린 11만900원에, 펩트론 주가는 3.30%(550원) 밀린 1만61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1.84%(1700원) 낮아진 9만9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셀리드 주가는 1.67%(700원) 빠진 4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녹십자셀 주가는 4.12%(2300원) 상승한 5만81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1.18%(1천 원) 오른 8만6천 원에, 파멥신 주가는 0.50%(100원) 높아진 1만9950원에 장을 닫았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안트로젠 주가는 7.70%(4800원) 급락한 5만75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4.85%(1천 원) 내린 1만96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4.39%(340원) 떨어진 74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3.31%(1천 원) 빠진 2만92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2.91%(650원) 하락한 2만16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2.03%(850원) 내린 4만1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0.52%(50원) 낮아진 954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18%(50원) 밀린 2만825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전날보다 4.62%(200원) 상승한 453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85%(850원) 오른 3만650원에, 파미셀 주가는 0.28%(50원) 높아진 1만8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0.21%(400원) 오른 18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휴젤 주가는 3.70%(7천 원) 내린 18만2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하락이 우세했다.
올릭스 주가는 8.41%(4550원) 급락한 4만95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7.01%(4800원) 떨어진 6만37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6.77%(2700원) 하락한 3만7200원에 장을 끝냈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6.51%(1400원) 떨어진 2만10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5.24%(9200원) 빠진 16만63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4.67%(7800원) 하락한 15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4.21%(90원) 하락한 20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4.04%(1200원) 내린 2만8500원에, 젬백스 주가는 3.94%(900원) 밀린 2만1950원에 장을 닫았다.
메지온 주가는 3.44%(6100원) 내린 17만14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2.86%(3200원) 빠진 10만87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01%(550원) 떨어진 2만6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티움바이오 주가는 0.83%(150원) 낮아진 1만785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0.65%(40원) 밀린 611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헬릭스미스 주가는 3.05%(1천 원) 오른 3만38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75%(100원) 높아진 1만350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0.34%(150원) 상승한 4만3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