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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은행 50년사'로 한국사보협회에서 대상 받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2-22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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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창립 50년을 기념해 발간한 사사로 한국사보협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JB금융그룹 소속 전북은행은 22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社史)부문 우수 사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전북은행 50년사'로 한국사보협회에서 대상 받아
▲ 전북은행 로고.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전북은행 50년사'가 사사부문 우수 사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발전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사보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2019년 12월 발간된 전북은행 50년사에는 1969년 12월 창립한 전북은행의 연혁, 부서 소개, 사회공헌 활동 등이 수록됐다.

기존의 규격화된 형식에서 탈피해 전북은행의 50년 역사를 사진과 그림을 통해 전달력을 높였으며 연혁 중간에 인물 인터뷰 등을 삽입해 옛 시대의 현장감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북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허련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민과 함께 동행한 지난 50년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전북은행에 보내준 도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하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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