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당뇨병 안전성 31개국에서 공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2-22 14:0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성분이름: 피타바스타틴)’의 당뇨병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가 당뇨병을 유발할 위험이 낮다는 점을 공인하는 국가가 기존 21개 국에서 31개 국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당뇨병 안전성 31개국에서 공인
▲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사진. < JW중외제약 >

이번에 추가로 공인한 나라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10개 국이다.

2016년 3월 영국이 처음으로 리바로의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한 이후 지난해 8월까지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등 21개 국이 공인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를 공인한 국가들이 피타바스타틴 제제가 위약(가짜약)과 대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낮춘다는 각종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뒤 리바로의 당뇨병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바로의 당뇨병 안전성을 인증한 나라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가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임상결과 등 다양한 학술자료를 통해 피타바스타틴 제제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은 유일한 스타틴 제제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에서 안전성을 공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