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JT친애저축은행 본사를 서울 을지로로 이전, 박윤호 "제2 도약 준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2-22 12:0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T친애저축은행이 본사를 서울 강남에서 중구 을지로로 이전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중구 을지로 파인에비뉴 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본사를 서울 을지로로 이전, 박윤호 "제2 도약 준비"
▲ JT친애저축은행 본사가 이전한 파인에비뉴
빌딩 경관. < JT친애저축은행 >

JT친애저축은행이 본사를 이전한 것은 2012년 한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이전에 따라 채권관리본부, 정보전략본부, 심사본부 등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29개 부서가 을지로 파인에비뉴 빌딩 B동 15~17층으로 옮겼다. 다만 테헤란로의 선릉지점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이전을 통해 다양한 금융회사가 밀집한 을지로에 거점을 확보해 양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JT친애저축은행은 21일 본사 이전에 맞춰 비대면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소수의 임원이 참석했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본사 이전으로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업계 선도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등 대표 서민금융사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힘을 합쳐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강화와 준법정신을 철저히 지키는 공정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