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2020년 12월2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우리(WOORI) 희망산타'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우리(WOORI) 희망산타'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해마다 연말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매칭된 약 40여개 아동복지기관에 ‘우리희망 선물상자’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희망 선물상자는 아동용 학용품과 어린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손태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