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2020-12-21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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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2021년 9814가구를 공급한다.
우미건설은 내년에 수도권 6977세대를 포함해 모두 9814세대를 분양하겠다는 계획을 21일 내놨다.
▲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우선 2월에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 태안3지구 B-1블록에 650가구를 공급한다.
3월에는 태안3지구 B-2블록 650가구, 양주 옥정신도시 A-1블록 2049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 659가구, 인천 검단신도시 AA8블록, AB1블록 1180가구 등을 공급해 3월에만 4538가구를 수도권에서 분양한다.
6월에는 전남 무안에서 1057가구, 10월에 대구, 충남 서산, 경남 진주 등에 걸쳐 1780가구를 공급한다.
11월에는 수도권 인천에서 943가구 분양이 진행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2월 분양할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과 3월 공급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사업은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1년에는 자체사업을 비롯해 민간참여사업, 정비사업, 임대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사업을 전국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