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월스트리트 "테슬라 주주들은 주가 상승 확신해 주식 계속 매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21 12:0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 주주들이 주가 상승에 강한 확신을 품고 있어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언론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1일 “테슬라 주가가 끝없는 상승세를 지치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많은 주주들이 주식을 더 매수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테슬라 주주들은 주가 상승 확신해 주식 계속 매수"
▲ 테슬라 기업로고.

18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695달러로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다.

테슬라 주가 상승폭은 올해 들어서만 731%에 이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테슬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비관론자들이 주식 매수를 포기하며 주식 거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시장 조사기관 IHS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 전체 주식 가운데 거래가 되는 주식 비중은 연초 18%에서 최근 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하지만 낙관론자들은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보이는 상황에도 계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주가 상승에 한계가 없을 것이라는 시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사들일수록 주식시장에서 테슬라를 둘러싼 논란은 커지고 있다”며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도박장으로 바뀌어 버린 셈”이라고 바라봤다.

일부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21일부터 S&P500지수에 포함되면 그동안 반영됐던 주가 상승 기대감이 낮아져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테슬라 주가를 줄러싼 투자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며 “주식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