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축산사업 자회사 CJ피드앤케어 매각 추진하지 않고 있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12-18 17:3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자회사 CJ피드앤케어 매각설을 부인했다.

CJ제일제당은 18일 사료 및 축산사업 자회사 CJ피드앤케어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것이다.
 
CJ제일제당 "축산사업 자회사 CJ피드앤케어 매각 추진하지 않고 있다"
▲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앞서 일부 언론사는 최근 CJ제일제당이 스위스의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CJ피드앤케어 매각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7월 생물자원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CJ피드앤케어를 설립했다.

CJ피드앤케어는 사료 제조와 판매, 농산물 재배, 축산물 사육, 수산물 양식과 가공판매업, 농업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물적분할 직전 네덜란드 사료회사인 뉴트레코에 생물자원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했으나 가격 협상에 실패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