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8일 LG상사 주가는 전날보다 4.38%(1150원) 내린 2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부터 마감까지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인 끝에 2만5천 원 선을 겨우 지켰다.
거래량은 50만3968주로 전날과 비교해 5만 주가량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45%(450원) 밀린 1만7950원에, LG화학 주가는 1.93%(1만6천 원) 하락한 81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1.14%(1100원), LG이노텍 주가는 0.60%(1천 원) 하락한 각각 9만5800원과 16만6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19%(3천 원) 내린 161만1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다만 LG헬로비전 주가는 0.52%(20원) 높아진 3875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42%(50원) 상승한 1만18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LG 주가는 0.26%(200원) 오른 7만850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하우시스 주가는 7만7300원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