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휴마시스 주가 장중 급등, 셀트리온과 개발한 진단키트 미국 수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2-18 14:5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마시스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에 공급된다.
 
휴마시스 주가 장중 급등, 셀트리온과 개발한 진단키트 미국 수출
▲ 휴마시스 로고.

18일 오후 2시2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29.02%(2800원)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셀트리온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를 개발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셀트리온 디아트러스트 약 2400억 원어치를 미국 업체 프라임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임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유통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은 뒤 셀트리온 디아트러스트를 본격 판매하기로 했다.

휴마시스가 공동개발한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셀트리온의 항체가 적용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이한 항원을 인식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