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은 GS25와 GS더프레시 방문 고객이 LG유플러스의 U+AR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 GS리테일 > |
GS리테일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증강현실을 이용해 자체 브랜드를 홍보한다.
GS리테일은 GS25와 GS더프레시 방문 고객이 LG유플러스의 U+AR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1일부터 31일까지 GS25나 GS더프레시를 방문한 고객은 U+AR앱 카메라로 오모리김치찌개 용기면이나 공화춘 용기면 뚜껑을 촬영해 증강현실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오모리김치찌개 용기면 500개, 유어스야쿠르트그랜드 1천 개, 유어스초코렛타 1500개 등 모두 3천 개의 경품을 준비했다.
오모리와 공화춘, 유어스 등은 모두 GS리테일의 자체 브랜드다.
GS리테일은 이번 증강현실 이벤트가 단순히 상품 구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GS리테일 자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충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증강현실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고객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재미와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