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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주가 초반 상한가, 반도체 소재 에폭시 국산화 기대받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2-18 1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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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3거래일째 상한가다.

삼화페인트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에폭시 밀봉재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삼화페인트 주가 초반 상한가, 반도체 소재 에폭시 국산화 기대받아
▲ 김장연 삼화페인트 대표이사 회장.

18일 오전 10시29분 기준 삼화페인트 주가는 전날보다 29.66%(3900원) 뛴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팀은 반도체 밀봉 공정에 필요한 에폭시 밀봉재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했는데 이 기술을 삼화페인트에 이전했다.

삼화페인트는 에폭시 수지 4종을 톤 단위로 양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반도체 생산에는 반도체칩을 외부 충격이나 열, 습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에폭시 수지로 밀봉하는 공정이 필요하다. 

반도체 밀봉에 쓰이는 에폭시 수지는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되는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일본에서 수입하는 에폭시 수지보다 성능이 우수해 불량을 낮출 수 있고 인공지능, 자율주행차용 고성능 반도체 제작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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