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를 보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내렸다.
17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1.15%(2천 원) 상승한 17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방향이 엇갈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1%(500원) 오른 23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8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3%(200원) 높아진 15만88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2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3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0.57%(2천 원) 내린 35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9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6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8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7%(3천 원) 낮아진 80만4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9억 원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개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