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산업은행 "HMM 노사 임금협상 갈등 우려, 경영정상화 생각해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17 15:4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HMM 노사의 임금 인상률을 둘러싸고 갈등을 놓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산업은행은 17일 "HMM 노사 임금협상과 관련하여 향후 쟁의행위에 따른 해운물류 차질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는 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HMM 노사 임금협상 갈등 우려, 경영정상화 생각해야"
▲ KDB산업은행 로고.

HMM 노조가 최근 사측에서 제시한 임금 인상률에 불만을 품고 파업을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산업은행은 "HMM은 2018년 채권단 관리체계에 들어가며 경영정상화를 달성할 때까지 임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노사합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경영 정상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임금 인상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산업은행은 "HMM은 9년 연속 영업손실을 딛고 올해 첫 영업이익 실현이 유력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계속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HMM 경영 정상화를 위해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된 점과 원활한 해운물류 지원으로 국가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노사 합의가 필요한 배경으로 제시됐다.

산업은행은 "HMM은 대표 국적 해운사인 만큼 노사가 책임감을 두고 합심해 조속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 신한금융"
BNK투자 "하나금융 2026년 주주환원율 51.5% 전망, 투자매력 유효"
하나증권 "코스닥 승강제와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 관련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현장] 백종원 손때 묻은 충남 예산시장 가보니, 상인들 "낮은 임대료와 유연한 유통이..
[현장] 더본코리아 수십억 적자에도 지역개발 하는 이유, 백종원 "고객 발걸음이 자산 ..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