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농촌지역 어린이를 위해 금융교육 영상콘텐츠를 내놨다.
NH농협생명은 17일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동영상을 전국 농촌지역 59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 영상 화면. < NH농협생명 > |
NH농협생명은 경제·금융교육에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놀이, 뮤지컬공연 등을 통해 경제와 금융, 보험의 중요성을 배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저학년과 고학년 맞춤용 금융교육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NH농협생명의 마스코트인 코리가 등장해 어린이들이 친밀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미리 배포된 교육자료를 통해 추가 교육을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NH농협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3일까지 시청한 뒤 댓글을 남기면 구독자 100명을 뽑아 모바일상품(1만 원)권을 증정한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디지털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