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공간 활용 정리 노하우를 전해준다.
신세계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백화점 생활장르 우수고객들에게 정리정돈 전문가의 다양한 노하우를 영상으로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 '새로운 시작을 위한 슬기로운 리추얼 정리' 콘텐츠. |
구체적으로 불필요한 물건 버리기, 컬러를 통한 공간 배치 등을 알려준다.
정리컨설턴트 윤주희 공간치유 대표가 직접 알려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슬기로운 리추얼 정리' 콘텐츠는 문자메시지로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공간을 2배 더 넓게 쓸 수 있는 수납과 가구 배치법을 가르쳐준다.
내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는 지루한 집콕 생활에서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이 쉬운 트롤리나 소가구를 통해 집안에 쌓여있는 옷, 화장품, 책 등을 수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좋은 향과 미술 작품 등을 통해 나만의 힐링 공간을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인테리어에서 향기는 집안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은 물론 시각적 정리만큼 마음의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위생과 정리에 관심 많은 분들을 위해 공간 활용 및 수납을 알려주는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