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직원 1명당 자사주 10주 주기 위해 1193억 규모 매입 마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2-16 16:3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하기 위해 1193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현대차는 16일 현대차증권을 통해 1193억 원 규모의 자사주 66만5980주 취득을 마쳤다고 16일 공시했다.
 
현대차, 직원 1명당 자사주 10주 주기 위해 1193억 규모 매입 마쳐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자사주 매입 가격은 1주당 17만9135원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을 때 종가와 비교하면 7.2% 높은 수준이다.

현대차는 10월26일 이사회에서 우리사주조합 출연을 위해 보통주 66만5980주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현대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직원 1명당 우리사주 10주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유한양행 '렉라자' 2027년 블록버스터 의약품 등극 예상"
신한투자 "한미약품 MASH 신약 글로벌2상 결과 연내 공개, 주가 재평가 기대" 
한화투자 "삼양식품 자사주 처분 결정, 추가 공장 투자 가능성 염두에 둔 듯"
[CINE 레시피] '억만장자들의 벙커' '테이크 쉘터', 지구 종말을 대비해 피난처를..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