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오렌지라이프, 에비드넷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보험상품 개발 추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16 15:5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렌지라이프, 에비드넷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보험상품 개발 추진
▲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왼쪽)과 조인산 애비드넷 대표가 12월16일 기도 분당 애비드넷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생명보험사 오렌지라이프가 헬스케어 전문기업에서 보유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보험상품과 신규서비스를 개발한다.

오렌지라이프는 16일 경기도 분당 애비드넷 본사에서 빅데이터 기반 건강증진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과 조인산 애비드넷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애비드넷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하게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 에비드넷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여러 질병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과관계를 연구해 질병 사전예방서비스, 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의 종합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렌지라이프는 애비드넷과 의료자문단을 구성해 정기적 의료자문과 학술활동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협력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객서비스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