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이사(왼쪽)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허기복 대표가 12월14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연탄은행 연탄창고 앞에서 열린 연탄 나눔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
IBK캐피탈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나눔기금을 전달했다.
IBK캐피탈은 14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연탄나눔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은 연탄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단체다.
IBK캐피탈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을 고려해 기부금 전달로 대신했다고 설명했다.
IBK캐피탈이 구매한 연탄 6만2500장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416가구에 전달된다.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연탄 기부를 진행한 IBK캐피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IBK캐피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공존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